
1~7일차 되짚어보기
오랜만이에요! 정신없이 달려오다 보니 벌써 여덟 번째 글이네요.
오늘은 새로운 걸 배우기보다, 지금까지 쌓인 내용을 한 번 쭉 이어서 정리해보려고요.
콘텐츠 디자이너 vs BX 디자이너 vs 프로덕트 디자이너
비슷해 보이는 세 직군이 사실은 다루는 범위가 다르다는 걸 배웠어요. 콘텐츠는 말과 콘텐츠로,
BX는 브랜드 전체 경험으로, 프로덕트는 기능과 흐름으로 문제를 풀어요.
브랜드를 이루는 네 요소
컬러, 타이포그래피, 이미지, 공간 — 브랜드 경험은 이 네 가지 구체적인 재료가 쌓여서
만들어진다는 걸 배웠어요.
디자인에서 폰트의 역할
폰트는 그냥 예쁜 글씨체가 아니라, 가독성 · 위계 · 톤앤매너 · 감정 전달까지 네 가지 일을 하고 있었어요.
세리프 vs 산세리프
세리프는 종이 위 신뢰감, 산세리프는 화면 위 모던함.
어디에 쓰이고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에 따라 골라야 한다는 걸 배웠어요.
비주얼 방향 정하기
키워드 → 무드보드 → 톤 스펙트럼 → 적용. 방향은 감이 아니라 순서가 있는 프로세스라는 걸 배웠어요.
모티브, 에셋, 세트, 벡터
아이디어(모티브)가 실제 파일(에셋)이 되고, 일관된 그룹(세트)으로 묶여서,
어떤 크기에서도 선명한 형식(벡터)으로 저장되기까지의 흐름을 배웠어요.
0.5초의 싸움 — 카드뉴스의 네 가지 원칙
0.5초의 싸움, 한 장에 한 메시지, 카피와 버튼, 매체별 사이즈.
결국 1일차의 "콘텐츠 디자이너"가 실제로 신경 쓰는 디테일들이었어요.
컷보드 만들기
카드뉴스 세트(색·폰트·아이콘·모티브)에 키비주얼을 더한 확장세트를,
무엇이 보이는지 · 어떻게 움직이는지 · 어떤 글자가 뜨는지 · 소리의 유무 네 질문으로
컷마다 배치하는 법을 배웠어요.
🧭 일주일을 돌아보며
정지된 화면 하나(1일차 콘텐츠 디자이너)에서 시작해서, 그 화면을 이루는 재료(2~5일차)를 배우고,
그 재료로 실제 콘텐츠(6일차 카드뉴스)를 만들고,
마지막엔 그게 시간과 움직임을 가진 영상(7일차 컷보드)으로까지 넓어졌어요.
따로따로 배울 땐 낯선 개념들이었는데, 이렇게 이어놓고 보니 하나의 흐름이었다는 게 신기하네요.
다음 주도 이 흐름 위에서 계속 쌓아나가볼게요! 🙋♀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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